2024 수도권 대중교통 지원사업 비교 정리: 기후동행 카드, K-패스 , THE 경기 패스, 인천 I-PASS

오늘은 서울 수도권의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교통 카드들,기후동행카드, 더 경기패스, K-패스, 그리고 인천 I-Pass에 대한 심층 비교를 통해 각각의 장단점과 특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정보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께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글을 시작하며,

지자체들이 다양한 대중교통 카드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카드는 교통 체증 완화, 경제적 부담 감소, 사회적 저소득층 지원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합니다. 결국, 이 정책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아래는 각 지자체 교통카드 지원 사업 비교표입니다.

수도권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비교표, 출처: 국토 교통부

기후동행카드

월 62,000원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 이용 범위 : 서울시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 마을버스, 심야버스, 리버버스, 따릉이(단, 65,000원 권 구매 시 이용 가능)

• 이용 불가 :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 •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 버스

기후 동행 카드
이런 분에게 동행 추천해요

•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안에서 출퇴근하는 분
• 교통비로 월 6만 원 이상 쓰는 분
• 월 40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

기후동행카드
이런 분은 추천하지 않아요

• 신분당선,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분
• 서울 외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분
• 교통비로 월 6만 원 미만 쓰는 분

반응형

2024.04.28 - [기후변화] -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대중교통 카드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

K-패스

전국 어디서든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낸 요금 일부를 돌려받는 교통카드입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가 5월부터 K-패스로 개편될 예정입니다.


• 이용 범위 : 전국 지하철, 시내버스(마을버스, 농어촌버스 포함),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

• 할인율 : 일반인 20%, 청년(19~34세) 30%, 저소득층 53%
• 한 달 교통비로 8만 원 썼을 때 일반인 16,000원, 청년 24,000원, 저소득층은 42,400원을 돌려받습니다.

K-pass는 이런 분에게 강력 추천해요

•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분
•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
• 19~34세 청년이거나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분

경기패스 & 인천 |-패스

경기도와 인천에 거주한다면 발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전국 어디서든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한 만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이용 범위 : K-패스와 동일(전국 지하철, 시내버스(마을버스, 농어촌버스 포함),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

• 할인율 : 일반인 20%, 청년(19~39세) 30%, 저소득층 53%, (인천의 경우 65세 이상 30%)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 경기도, 인천에 거주하는 분
•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
• 19~39세 청년이거나 65세 이상인 분

글을 마치며,

각각의 카드는 특정한 사용자 그룹의 필요와 선호에 맞추어 설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내에서 무제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사람에게, K-패스는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이나 통학에, 그리고 인천 I-Pass는 인천 지역 주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환급 비율이나 사용 가능한 대중교통 범위 등에서 차이가 있으니, 자신의 주요 이동 경로와 이용 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04.28 - [기후변화] -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대중교통 카드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대중교통 카드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

2024.04.04 - [복지와 혜택] - 신생아 특례 대출 희소식- 부부 합산 소득 1.3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

신생아 특례 대출 희소식- 부부 합산 소득 1.3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