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부터 번호이동으로 돈 벌자 - 전환지원금 최대 50만원

번호이동을 고려 중인 소비자 여러분, 이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이는 정부가 이동통신사 간의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정책의 일환입니다. 이번 조치로 통신사들은 번호이동, 신규가입, 기기변경 등 다양한 가입 유형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통사 변경시 지원금 최대 50만원

 

번호이동시 전환지원금 지급기준등 의결 시행

24년 3월 6일, 국무회의에서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의 일부 개정안이 의결되었고, 그 후속 조치로 오늘 3월 13일 국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과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기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중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은 이동통신사업자의 자율적인 지원금 경쟁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단말기 구입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전환지원금 세부 지급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전환지원금은 이동통신사업자가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의 기대수익, 위약금, 심(SIM) 카드 발급 비용, 장기가입 혜택 상실 비용 등 부담 비용을 지원하는 금액이다. 이번 발표로 바로 내일(3월 14일)부터 이동통신사업자는 최대 50만원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다. 또한 이통사의 지원금 공시 주기를 주 2회(화·금요일)에서 매일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해 이통사의 마케팅 자율성을 높혀주는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소비자 혜택 정리

 

공시지원금과 전환지원금

이동통신사를 변경하면서 단말기를 구입하는 이용자는 공시지원금뿐만 아니라 최대 5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출고가 115만 5천원인 갤럭시 S24를 구매하는 경우, 공시지원금 50만원에 전환지원금 최대 50만원, 그리고 이에 따른 추가지원금(지원금의 15% 이내)까지 받으면 총 115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어 실구매가를 대폭 낮출 수 있습니다.

추가지원금 증가

전환지원금 신설로 인해 유통망에서 지급하는 추가지원금의 규모도 늘어났습니다. 기존에 공시지원금 50만원에 대해 최대 7만 5천원까지 받을 수 있었다면, 이제는 공시지원금 50만원과 최대 전환지원금 50만원을 더한 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15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변경:

공시 및 게시 방법에 대한 기준이 변경되어, 기존에는 주 2회만 변경할 수 있었던 것이 매일 1회로 짧아졌습니다. 또한 전환지원금도 공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무두 투명하게 공시되어 이용자의 신뢰를 높힐 수 있습니다.

 

이통사의 자유경쟁 유도

이번 조치는 통신사업자들에게 마케팅 자율성을 부여하고 서비스 경쟁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단통법의 최종 폐지와 함께 사업자 간의 경쟁이 완전히 자율화되어 국민들이 서비스와 품질 경쟁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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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번호이동으로 50만원도 챙기고, 대우도 받으세요

번호이동을 통한 혜택을 최대화하고자 하는 소비자 여러분, 이제는 더 많은 옵션과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제 내일(3월 14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젠 통신사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우리는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소비자를 좀 더 소중히 여기는 이동통신사가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