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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균은 종이보다 플라스틱에 더 오래 존재한다.

by 주작가 깐돌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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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이와 플라스틱에 대한 코로나 균 전이에 영향을 주는 생활 속 도구, 종이, 플라스틱에 대해 비교한 자료가 있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최근에 연구하고 있는 의료폐기물 수납함과 관련되서도 유용한 자료인 것 같습니다.

 

연구의 결론

코로나바이러스인 SARS-CoV-2는 종이 위에서는 플라스틱보다 훨씬 빠르게 사멸됩니다. 종이 위에 놓인 후 3시간 이내에는 바이러스가 감지되지 않습니다. 반면 플라스틱 위에 7일이 지난 후에도 바이러스는 여전히 세포에 감염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 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695943

 

 

연구자료 원문자료

 

Why does SARS-CoV-2 survive longer on plastic than on paper?

The Covid-19 coronavirus, SARS-CoV-2, is inactivated much faster on paper (3 h) than on plastic (7 d). By classifying materials according to virus stability on their surface, the following list is obtained (from long to short stability): ...

www.ncbi.nlm.nih.gov

 

 

연구의 과정

바이러스의 종이와 플라스틱 표면에서의 생존 시간을 실험적으로 조사하였고 실험 결과를 분석하여 종이와 플라스틱 표면에서의 바이러스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을 식별하였다고 합니다. 실험 결과와 분석을 종합하여 종이와 플라스틱의 특성에 따른 바이러스의 생존 차이를 규명하였습니다.

 

종이-플라스틱-병원체_코로나균-전이-차이점
출처:구글

 

 

연구의 시사점 

 

1.  표면 특성의 영향: 종이와 플라스틱은 각각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어, 바이러스의 생존에 영향을 미칩니다. 종이는 플라스틱보다 빠르게 바이러스를 불활성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환경적 요인의 역할: 실험 결과는 주변 환경의 온도와 습도가 바이러스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습기 있는 환경은 바이러스의 생존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3. 예방 및 대응: 바이러스가 플라스틱에서 더 오랫동안 생존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표면의 주기적인 소독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종이의 경우에는 빠른 불활성화가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4. 전파 위험 관리: 바이러스의 표면에서의 생존은 전파 위험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감염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종이 표면에서는 SARS-CoV-2 바이러스가 빠르게 불활성화되지만 플라스틱 표면에서는 최대 7일까지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경적인 요인, 특히 온도와 습도, 그리고 각 재료의 특성에 따른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종이는 플라스틱보다 안정성이 높아 빠르게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입니다. 그 관점에서 본다면 제가 소개한 종이로 만든 의료폐기물 수납함도 그 효용성이 제고될 수 있다는 연구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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