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다' 앱이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 및 민간 금융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 분석하고 대출까지 진행하는 과정을 어떻게 간소화하는지 알아보세요.
글을 시작하며,
‘잇다' 앱: 서민금융상품 조회부터 대출까지 한 번에
서민금융진흥원이 30일부터 '잇다' 앱을 운영합니다. 이 앱은 저신용·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뿐만 아니라 민간 서민금융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분석하고,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입니다.
'잇다' 앱의 주요 기능
30일부터 운영되는 '잇다' 앱은 저소득층이 금융상품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금리 비교부터 대출 신청까지 모든 과정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금융상품 비교
- '잇다'에서는 새희망홀씨, 사잇돌대출 등 72개의 금융상품을 한 번에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보증서 발급 및 대출 실행
- 앱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고, 해당 보증서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는 금융회사를 일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고용 및 복지 연계 서비스
- '잇다' 앱은 금융상품 이용 전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추천합니다. 무직이거나 불안정한 직업을 가진 이용자에게는 고용지원제도를, 저소득자에게는 복지 지원을, 연체자에게는 채무조정을 연계해 줍니다.
4. 대출 사후관리
- 대출 후에도 신용평점 변동, 타 기관 대출 연체 발생 여부 등 이용자의 금융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금융교육과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잇다' 앱의 활용 예시
- 금융상품 조회 및 비교: 새희망홀씨와 사잇돌대출을 비롯해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낮고 상환 조건이 좋은 상품을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 대출 신청 과정 간소화: 보증서를 발급받아 해당 금융기관에서 빠르게 대출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복잡한 대출 절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맞춤형 서비스 제공: 무직인 이용자는 고용지원제도를, 저소득자는 복지 서비스를, 연체자는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어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후관리: 대출 후에도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통해 이용자의 신용 상태를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기대와 목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잇다'가 정책기관과 서민 간의 마음을 이어주고 금융·복지·고용 등 지원책을 이어주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저소득층과 금융 소외 계층이 보다 쉽게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FAQ Summary
1. '잇다' 앱은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가요?
- 저신용·저소득층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2. 어떤 금융상품을 조회할 수 있나요?
- 새희망홀씨, 사잇돌대출 등 72개의 서민금융상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3. 비대면으로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나요?
- 네, 보증서를 발급받아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맞춤형 연계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나요?
- 고용지원제도, 복지 서비스, 채무조정 등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5. 대출 후에도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 네,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글을 마치며,
'잇다' 앱은 저소득층이 금융상품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적절한 금융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금융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마철 교통사고 급증: 안전 운전 팁 (0) | 2024.06.29 |
---|---|
신용조회를 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지나? (0) | 2024.06.28 |
카카오 뱅크 ‘달러박스’ 누가 먼저 쓸까? (0) | 2024.06.26 |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가시화: GTX A~F 노선 개통, 확장 및 신설 (0) | 2024.06.25 |
여름철 농작물, 시설물 보호: 집중호우와 강풍 대비 사전 관리 요령 (0) | 2024.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