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며
최근 5년 동안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에게 큰 피해를 주었고, 앞으로 줄 중요한 거대한 자연재해 10건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순서는 재해의 경중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아마존 산림 화재 (2019, 2020,2021)
아마존 산림 화재는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이상 고온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존 열대우림은 지구의 허파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지만, 최근 몇 년간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면서 생태계 파괴와 기후 변화 악화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호주 대형 산불
호주 대형 산불은 2019 년부터 2020년까지 1년 동안 호주 전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입니다. 이 산불로 인해 약 10억 마리의 야생동물이 희생되고 약 3천여개의 건물이 파괴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호주대형 산불 역시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이상 고온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린란드 빙하의 급속한 녹음 (지속 중)
그린란드 빙하의 급속한 녹음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 해빙이 빠르게 녹고 있는 현상입니다. 그린란드 빙하는 지구의 해수면 상승을 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급속하게 녹아내리면서 해수면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북극 지역의 아이스 멸종 (지속 중)
극 지역의 아이스 멸종은 그린란드 빙하의 녹음과 함께 북극 해빙이 빠르게 녹아내리면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북극 해빙은 북극의 생태계와 기후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급속하게 녹아내리면서 북극 생태계가 파괴되고 기후 변화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의 극한 폭염 (지속 중)
미국 동부의 극한 폭염은 2021년 미국 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극한 폭염입니다. 이 폭염으로 인해 약 1천여 명이 사망하고, 약 2천만 명이 정전 피해를 입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동부의 극한 폭염 역시 기후 변화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2020,2021)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은 캘리포니아에서 매년 발생하는 대규모 산불입니다.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이상 고온으로 인해 더욱 빈번하고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폭우와 홍수 (지속 중)
세계 각 지역에서 폭우와 홍수 사건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더 강력한 강우 패턴이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홍수 발생하여 수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 발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주요 폭우 홍수발생지와 피해내용
발생 연도 | 국가 | 지역 | 피해 규모 |
2023 | 한국 |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
사망 13명, 실종 2명, 이재민 1만 5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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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미국 |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
사망 25명, 실종 1명, 이재민 5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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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 라인강 유역 |
사망 240명, 실종 10명, 이재민 2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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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호주 | 동부 해안 |
사망 20명, 실종 10명, 이재민 1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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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중국 | 광둥성, 장쑤성 |
사망 200명, 실종 100명, 이재민 1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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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산불 (2022)
기후 변화로 시베리아지역의 여름이 더욱 따뜻해지고 건조해지면서 삼림화재를 발생. 대규모 산불은 높은 온도와 연기방출로 대규모의 오존층의 생성을 촉진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킵니다.
히말라야 빙하의 급속한 녹음 (지속 중)
히말라야 빙하의 급속한 녹음은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빠르게 녹아내리면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히말라야 빙하는 아시아의 수자원과 기후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급속하게 녹아내리면서 아시아 지역의 물 부족과 기후 변화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대서양 열대 폭풍 증가 (지속 중)
대서양 열대 폭풍은 열대성 저기압의 한 종류로, 중심 부근의 풍속이 63km/h 이상인 것을 말합니다. 대서양에서 발생하는 열대 폭풍은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서양에서 발생하는 강력 허리케인은 중심 부근의 풍속이 119km/h 이상인 것을 말합니다. 강력 허리케인의 발생수는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카테고리 5에 해당하는 초강력 허리케인의 발생 빈도는 1960년대에는 10년 평균 1.2개였으나, 2020년대에는 10년 평균 2.7개로 증가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극한기후, 기후변화. 우리는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순간에 서 있습니다. 이 순간이 우리의 삶과 미래를 위한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지구의 미래를 그립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이 행성을 지키고, 우리의 다음세대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할 때입니다. 우리의 미래와 지구의 아름다움을 함께 간직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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