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여행

인기 많은 함안 낙화놀이, 관광 상품 시범운영으로 10월까지 월 1회 운영

주작가 깐돌 2024. 6. 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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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람이 많아 예매가 힘들었던 함안 낙화놀이. 한국관광공사, 함안군 공동으로 관광상품화, 시범운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진행키로.  전통 불꽃놀이와 함께하는 친환경 여행을 소개합니다.

함안 낙화놀이 장면. 출처: 함안군

 

글을 시작하며,


한국의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지속가능한 여행의 한 형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남 함안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손잡고 관광상품화한 낙화놀이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됩니다. 이 전통 불꽃놀이는 조선시대부터 시작된 문화유산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그 매력을 즐깁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의 사례로 낙화놀이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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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놀이: 전통을 계승하는 친환경 축제


낙화놀이는 불꽃을 이용한 아름다운 전통 예술로, 1985년 이후 낙화놀이보존회가 매년 한 번씩 개최하며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행사 당일 5~6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교통 혼잡과 통신 마비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축제 기간을 이틀로 나누고 하루 7,000명 예약제를 도입하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셔틀버스를 운영해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준비


낙화놀이는 단순한 축제가 아닙니다.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인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여행입니다. 여행객들은 낙화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셔틀버스를 이용해 개인 차량 사용을 줄이고, 예약제를 통해 혼잡을 피하며, 현지 숙박을 이용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여행 상품과 예약 정보


이번 낙화놀이 시범 관광상품은 당일 일정부터 숙박 일정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품가격은 4만 5천 원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함안군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전담 여행사를 지정해 정규상품을 출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관광공사 보도자료

https://knto.or.kr/pressRelease/548511

 

한국관광공사

관광으로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기업,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웹사이트입니다.

knto.or.kr

 

소개를 마치며,


이번 낙화놀이 시범상품을 통해 함안 낙화놀이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보존과 현대적인 친환경 여행의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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