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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젊게 유지하는 일상 습관 5가지

주작가 깐돌 2024. 6. 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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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간단한 일상 습관을 알아보세요. 적게 먹기, 멍 때리기, 숙면, 통곡물 및 채소 섭취로 뇌 노화를 늦추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뇌건강을 젊게 유지하는 5가지 습관.

 

글을 시작하며,


일상 속 작은 습관이 뇌의 노화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블로그에선 뇌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뇌를 젊게 유지하는 일상 습관 5가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뇌의 노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적게 먹기, 멍 때리기, 숙면, 그리고 통곡물과 채소 섭취로 뇌를 젊고 활기차게 유지하세요.


1. 적게 먹기


적게 먹는 ‘소식’이 뇌 노화를 늦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국 예일대 호바스 박스팀의 연구에 따르면, 식욕을 관장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이 해마에 도달하면 뇌의 연결망인 시냅스의 수가 30% 늘어나고 활동도 활발해집니다. 반면 과식으로 그렐린 유전자가 줄어들면 시냅스 수가 줄어들며 기억력도 저하됩니다. 해마를 단련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과식을 피하고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식은 세포를 산화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OXR1’ 유전자를 발현시켜 뇌 노화를 늦춘다는 미국 한 연구소의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2. 멍 때리기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뇌를 사용하는 것은 뇌 노화를 부추깁니다. 뇌가 종일 쉬지 않고 정보를 받기만 하면 부담을 느끼며 스트레스가 축적됩니다. 이럴 때 멍 때리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뇌는 움직일 때와 쉴 때 활성화되는 부위가 다릅니다. 잠깐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쉬는 동안 뇌는 습득한 정보를 처리해 다시 새로운 활동을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멍 때리기는 기억력을 높이기도 합니다. 일본 도호쿠대 연구에 따르면 아무 생각 없이 휴식을 취할 때 다른 생각에 집중할 때보다 뇌 혈류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아이디어도 신속하게 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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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숙면 취하기


뇌 노화를 예방하고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면시간을 유지해야 합니다. 잠을 적게 잘수록 뇌의 빈 공간인 뇌실이 빠르게 확장되고, 인지력이 저하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떨어지고 낮 동안 손상된 중추신경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하버드대 스틱골드 박사에 따르면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최소 여섯 시간의 수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뇌를 최적화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수면 시간은 7.5시간입니다.


4. 통곡물·채소 골고루 섭취하기


뇌 기능을 높이려면 가급적 정제되지 않은 식재료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가 고루 섞인 식단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원재료에 가까운 식품을 먹어야 음식을 충분히 씹어 먹게 되어 뇌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음식을 오래 씹어 먹으면 뇌 혈류량이 증가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입니다.

저작운동이 활발할수록 귀밑샘에서 노화 방지 호르몬인 파로틴이 분비되는데, 뇌 노화를 막고 혈관 신축성을 높입니다. 시금치, 케일 등 녹황색 채소에 생선 한 토막, 삶은 달걀, 두부 등을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녹색 잎채소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엽산 등 뇌 강화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달걀 속 콜린 성분은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인지 능력 저하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등어, 연어 등 오메가 3이 풍부한 생선은 뇌의 인지기능을 높입니다.



글을 마치며,


일상 속 작은 습관을 통해 뇌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적게 먹기, 멍 때리기, 충분한 숙면, 그리고 통곡물과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등의 간단한 실천이 뇌 노화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여 활기찬 뇌 건강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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