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승인된 9개의 새로운 태풍 이름
태풍 이름의 결정 과정과 국제적인 태풍 재해 경감 노력 소개
글을 시작하며,
제56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2024년을 위한 9개의 변경된 새로운 태풍 이름이 공개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변경의 의미와 국제 협력이 어떻게 태풍 재해를 줄이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2024년 태풍 시즌 대비: 새로운 태풍 이름 발표
2024년 태풍 시즌을 앞두고 기상청은 지난 제56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된 9개의 새로운 태풍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이 이름들은 태풍 발생 시 정보의 혼란을 줄이고, 더 나은 대응을 돕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태풍위원회의 역할
태풍위원회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세계기상기구(WMO)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기구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 북한, 태국 등 14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국제협력 사항과 태풍 이름 변경 등 주요 정책을 결정합니다.
태풍 이름의 역사와 중요성
태풍은 다른 자연현상과 달리 이름을 붙입니다. 이는 여러 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정보를 혼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1999년까지는 미국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했으나, 2000년부터는 태풍위원회의 14개 회원국이 각자의 고유 언어로 된 태풍 이름을 제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글 이름은 북한에서 제출된 10개를 포함하여 총 20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태풍 이름 변경 사항
제56차 태풍위원회 총회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회의에서 9개의 태풍 이름 변경이 승인되었습니다.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 태풍 이름은 목록에서 삭제되고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됩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에서 제출하여 사용되던 ‘메기’가 ‘고사리’로, ‘노루’가 ‘호두’로 변경되었으며, 북한에서 제출한 ‘날개’가 ‘잠자리’로 변경되었습니다.
태풍 이름 공모전
기상청은 지난해 중국과 필리핀에 큰 피해를 준 제5호 태풍 ‘독수리’를 목록에서 삭제하고, 이를 대체할 신규 태풍 이름 후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태풍 이름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공모를 통해 발굴된 3개의 이름 후보는 태풍위원회에 제출되며, 2025년 2월 제57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최종 결정되어 2025년부터 사용될 예정입니다.
글을 마치며,
이번 제56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된 새로운 태풍 이름들은 태풍 재해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과 협력의 중요한 결과물입니다. "북서태평양 지역에 큰 피해를 주었던 태풍 이름을 삭제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한 것은 심각한 태풍 피해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이 국제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 태풍에 대한 보다 정확한 예보와 서비스를 통해 위험 기상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작성된 블로그가 여러분에게 유익했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태풍 이름과 그 의미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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