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시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새로운 비슷한 용어와 개념들을 뉴스 기사를 통해 접하게 됩니다. 오늘은 블로그글을 통해 그중 많이 언급되는 ‘신재생 에너지’와 ‘재생 가능 에너지’의 정확한 개념과 차이를 알려드릴게요.
글을 시작하며,
재생 가능 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는 자주 혼동되지만, 두 용어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각각을 정의하고 그 차이를 명확히 설명하겠습니다.
재생 가능 에너지 (Renewable Energy)
재생 가능 에너지는 자연에서 지속적으로 재생되는 에너지원으로, 시간에 따라 고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주요 재생 가능 에너지 원으로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태양광 (Solar Energy): 태양에서 나오는 빛을 이용한 에너지.
- 풍력 (Wind Energy): 바람의 힘을 이용한 에너지.
- 수력 (Hydropower): 물의 흐름을 이용한 에너지.
- 지열 (Geothermal Energy): 지구 내부의 열을 이용한 에너지.
- 바이오매스 (Biomass Energy): 생물자원을 연료로 사용하는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New Renewable Energy)
신재생 에너지는 기존의 재생 가능 에너지와 더불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에너지를 포함하는 보다 넓은 개념입니다. 신재생 에너지에는 재생 가능 에너지뿐만 아니라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원이 포함됩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재생 가능 에너지: 앞서 언급한 태양광, 풍력, 수력, 지열, 바이오매스 등이 포함됩니다.
- 새로운 에너지 기술: 연료전지, 수소 에너지, 폐기물 에너지 등의 새로운 기술이 포함됩니다.
글을 마치며 요약하면,
- 재생 가능 에너지는 자연적으로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 신재생 에너지는 재생 가능 에너지와 더불어 새로운 기술을 통해 생산되는 에너지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신재생 에너지가 더 포괄적인 개념이며, 재생 가능 에너지가 신재생 에너지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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